눈구름 뒤를 따라 찬 공기가 밀려오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철원 기온은 영하 13.4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서울도 영하 4.1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 낮에도 영하 1도에 머물며 중부 지방은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구름이 다소 끼어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충남과 전북 지방은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중북부 지방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춘천 -10.6도, 서울 -4도, 대전 -1.4까지 떨어졌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 낮겠습니다.
서울 -1도, 청주 0도, 대구 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진 뒤,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이후 주말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21905531685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